"하루면 낫습니다" 밥먹듯이 입병이 나는 분들을 위한 구내염에 좋은 약 꿀팁 (+3가지)
조금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현상중에 하나가 바로 구내염입니다. 일명 입병이라고 불리는 구내염은 한 번 걸린 사람은 계속 걸리는 보유인자를 가지고 태어난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도 가장 빨리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의 글을 꼭 읽어보시고 구내염에 잘 걸리시는 분들은 꼭 따라해 보세요.
1.살균 세정(핵사메딘)
구내염에 걸리게 되면 피부의 상피세포가 파괴됩니다. 이렇게 되면 속살이 드러나게 되고 이곳으로 입속 세균들이 들어가게 되서 2차 감염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입병이 오래가게 되는 것이죠.
이럴때 필요한 것이 살균 세정을 해주는 약을 발라주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핵사메딘입니다.
약국에 가면 3,000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2.통증 억제(알보칠)
구내염에 걸리면 속살이 드러나기 때문에 그 속살의 보호막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이때 보호막은 약을 발라서 지져주는 개념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그 약이 바로 알보칠입니다. 알보칠을 바르는 방법은 알보칠을 면봉에 적셔서 그냥 발라주기만 하면 됩니다.
매우 아픈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조금 참고 바르셔야 합니다.
3.염증 치료(오라메디)
마지막으로 염증 치료를 하여 구내염의 염증을 치료해 주어야 하는데 여기서 많이들 사용하시는 것이 바로 오라메디입니다. 강력한 소염작용을 가진 오라메디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오라메디 바르는 방법
- 우선 오라메디를 바를 부위를 잘 말려준다
- 얇게 층이 생기도록 발라준다(두껍게 바르면 잘 쓸려 내려가서 소용이 없음)
위의 3가지 단계를 하루에 3~4번 반복해서 해줍니다. 식사를 끝낸 뒤에 양치질을 깨끗이 해주고 위의 3가지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점이 한 가지 있는데 바로 핵사메딘은 치아의 착색을 유발할 수 있고 오라메디 또한 약간의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구내염을 치료할 목적이라고 하더라도 최대 2주 이내로 사용을 하시고 멈추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