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보이스피싱이 유행하면서 많은 분들의 신상정보가 싹 털리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코로나 검사를 받아본 적이 있다면 그럴듯한 문자를 한 번쯤은 받아보셨을텐데 오늘은 어떠한 신종 사기 방법인지 아래에서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검사후 받은 문자
코로나 검사를 받고 난 후에 거의 모든 분들이 이런 문자를 받아보셨을텐데요. 아마도 코로나 검사를 받고 나면 어떠한 루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신의 핸드폰으로 위와 같은 정부를 사칭한 문자가 오게 됩니다.
생활안정 지원자금 안내라는 문자가 오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긴급 금융지원 대책으로 마련하여 신청 대상자이니 얼른 오늘까지 신청하라는 문자가 옵니다.
내용이 그럴싸하고 그것도 제 1금융으로 연 2%내에 고정 금리로 지원을 해주고 최소 1천만원에서 2억원까지 지원해준다는 솔깃한 내용의 문자 내용입니다. 잘 보시면 아래에 상담전화와 상담시간도 마치 은행에서 보낸양 토, 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전화를 달라는 문자의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무료거부 전화번호도 나와있습니다.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그럼 저 위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게 되면 위와 같은 카톡 채널을 알려줍니다. 마치 제1금융권인양 프로필 사진도 그럴싸하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분들은 100% 속아 넘어갑니다.
그리고 아래에서 본인 인증을 하라고 합니다. 그래야 문자로 보내준 내용대로 연 2% 내외로 2억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후에 위와 같은 본인인증을 하라고 하면 그 순간 내 핸드폰에 있는 신상정보는 다 털리게 되는 것입니다. 절대로 이 어플을 깔아서 본인인증을 하시면 안됩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 검사를 각각 한 번씩은 받아봤고 저런 문자를 거의 받아보셨을 텐데요. 이렇게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아직도 많은 분들이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력하게 처벌하고 있지만 보이스피싱 수법은 날로 발전하고 있으면 눈뜨고 코베어간다는 말처럼 나이를 불문하고 당하게 됩니다.
주위에 아시는 분들에게 이 사실을 꼭 알려주시고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에 당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