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요금 폭탄이었는데.." 에어컨 12시간 빵빵하게 틀면서 전기요금은 아끼는 초간단 방법 (+에어컨 종류 확인법) :: 꿀팁 다 퍼주는 착한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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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 곧 있으면 선풍기와 에어컨을 트는 계절이 다가옵니다. 에어컨을 이미 사신 분들은 한 가지 점검해봐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바로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의 여부를 판단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에어컨의 어마무시한 전기요금 때문에 다들 기쁨보다 두려운 마음이 크실 텐데요. 우리집 에어컨의 종류에 따라 1년동안 최대 300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에어컨의 점검 마감시한과 에어컨은 빵빵하게 틀면서 전기요금은 아낄 수 있는 초간단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 무료 점검 마감 날짜 (브랜드별로)

 

에어컨을 틀기 전에 차가운 바람이 잘 나오는지 작동은 잘 하는지의 여부를 미리 점검하셔야 하는데요. 늦어도 5월달 안에는 점검을 꼭 하셔야 합니다. 에어컨을 트는 계절이 오게 되면 점검을 하고 싶어도 대기 인원이 많아서 돈을 주고도 부르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기한은 각 회사별 무료 점검 기간입니다.

  • 위니아 : 5월 20일까지 무료 점검
  • 삼성전자 : 6월 10일까지 무료 점검
  • LG전자, 캐리어 : 5월 31일까지 무료 점검

회사별로 에어컨을 미리 무료로 점검할 수 있는 기한이 있으니 꼭 놓치지 마시고 점검 받으시기 바랍니다.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 방법

 

1.인버터형 에어컨 구매

 

인버터형 에어컨은 실내 온도가 적정선에 다다르면 실외기가 더이상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에 비에 정속형 에어컨은 설정한 온도에 이르러도 계속 실외기가 돌아가게 되죠. 전기세의 주범이 바로 실외기의 작동인데요. 따라서 정속형 에어컨보다는 인버터형 에어컨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누진세가 개편이 된 이후로는 인버터형과 정속형의 에어컨 전기료 자체가 줄어든 것입니다.

 

 

그럼 인버터형과 정속형을 구분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생산연도를 아시면 바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2011년도에 인버터형 에어컨이 생산되었기 때문에 그 이전에 구매를 하셨다면 정속형 에어컨이고 그 이후라면 인버터형 에어컨입니다.

 

또 에어컨에 부착된 <전기용품 안전 관리법에 의한 표시>를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정격/중간/최소' 또는 '정격/최소'로 구분되어 있는 표시가 있다면 인버터형 에어컨이고 없다면 정속형 에어컨입니다.

 

 

 

2. 인버터형은 강하게 , 정속형은 약하게

 

이제 인버터형과 정속형의 종류에 맞게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인버터형 에어컨의 경우는 앞서서 말씀드린대로 적정온도에 오르면 실외기가 돌아가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그런 의미로 인버터형 에어컨은 처음부터 강하게 틀어서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면에 정속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끝까지 계속 돌기 때문에 하루종일 에어컨을 튼다면 전기요금 폭탄을 맞습니다.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전기요금 절약 방법은 처음 1시간동안만 틀고 끈 다음에 4~5시간 후에 다시 트는 것이 가장 좋은 절약 방법입니다.

 

 

 

3.선풍기를 에어컨과 함께 틀어준다.

 

 

에어컨을 틀때 선풍기를 끄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전혀 다른 논리입니다. 에어컨을 가동할때 선풍기를 같이 틀어주게 되면 원하는 온도까지 이르는데 50%나 빨리 도달한다고 합니다. 뜨거운 실내온도를 빨리 낮추는 것이 목표이니 선풍기를 같이 가동하면 전기세를 낮출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4.에어컨 필터 청소를 해준다.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게 되면 냉방효율이 3~5% 정도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필터를 청소하실 때에는 반드시 공기가 들어오는 반대방향에서 물을 뿌리면서 청소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가 들어오는 방향으로 물을 뿌리면 필터망 사이마다 먼지가 낄 수 있으니 꼭 반대방향으로 필터를 돌려서 청소하시기 바랍니다.

 

 

 

5.실외기는 실외로 놔둔다.

 

 

실외기는 대부분 실내보다는 실외에 있는 것이 효율이 더 좋습니다. 사방이 트인 공기가 통하는 곳에 놔두시는 것이 좋으며 햇빛이 있는 곳보다는 그늘에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햇빛을 피할 수 없다면 천을 하나 덮어두시면 됩니다.

 

 

이렇게 에어컨의 종류만 잘 알아도 한 달 에어컨 요금이 많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올해 전기세 인상이라는 소식을 듣고 에어컨을 안틀고 참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 폭염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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