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는 지난해에 비해 부동산 시장이 약간 주춤한 상태였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물건너간 것은 아닌가..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청약통장이 없어도 새 아파트에 당첨이 될 수 있습니다.
3가지 조건만 잘 기억해 두시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충분히 가능한 방법이니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정체기
대출 규제로 인하여 부동산 시장의 정체기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대선을 거치면서 다소 우울한 부동산 시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반대로 이 수요가 청약시장으로 넘어와서 미래 가치가 있는 단지들도 1순위 기타지역이나 무순위까지 가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오히려 청약으로 내집 마련하기에 좋은 기회였다고 봅니다.
내집 마련 전략
청약과열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는 무주택자 우선 배정 75% 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1인가구도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을 허용하고 있으니 운에 맡기지 않아도 전략을 잘 세우면 충분히 내 집 마련이 가능합니다.
우선 통장이 없어도 내 집 마련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단은 나중 일을 생각해서 만들어 두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청약통장없이 내 집 마련하는 방법(3가지)
청약통장없이 내 집을 마련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무순위 제도
- 보류지청약 (경매)
- 분양권을 프리미엄주고 매수
청약통장없이 내 집을 마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무순위 제도입니다. 청약홈에서만 접수가 가능한 무순위 제도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런 공고는 수시로 올라오고 바뀌니 청약홈에서 매일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청약통장없이 내 집을 마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에는 보류지 청약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정비사업으로 분양을 끝낸 뒤에 예비 물량 1%를 준공 직후 6개월 후 쯤에 보류지라는 제도로 판매하는 것을 보류지 청약이라고 합니다. 이는 경매 형식이 주를 이루며 높은 가격을 입찰한 분들로 낙찰되면 분양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자금이 많으신 분들이 노려볼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세 번째 분양권을 프리미엄주고 매수하는 방법은 수도권에서는 전매가 가능한 단지가 있습니다.
비규제 지역은 수도권의 경우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합니다. 지방의 비규제 지역은 전매제한이 아예 없는 곳도 있어서 가점이 너무 낮아서 청약순위에 밀리신 분들은 이 방법을 사용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위와 같이 청약통장 없이도 새 아파트에 입주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3가지 방법 중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고려해 선택한 후 꼭 입주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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