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어진 휴일수는 무려 118일. 이미 지나간 휴일을 제외하고도 아직 5개월동안의 기간이 남았는데요. 이런 휴일에 이어서 연차를 언제 써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황금연휴 연차쓰기 좋은 날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메모하셨다가 잊지 마시고 연차 쓰시기 바랍니다.
8월연차쓰기 좋은 날
8월 13일과 14일이 주말이고 8월 15일이 광복절이라 그 앞날인 12일에 연차를 써도 좋고 맨 뒷날인 16일에 연차를 써도 좋습니다. 만약 연차가 좀 남아 있다면 앞, 뒤로 다 써도 좋겠죠?
9월 연차쓰기 좋은 날
추석이 들어 있는 달인 9월.
추석연휴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체공휴일을 포함하여 4일인데요. 그 앞날인 8일에 연차를 쓴다거나 마지막날인 13일에 연차를 쓰면 총 5일간의 휴가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추석 연휴때 푹 쉬고 싶으신 분들은 앞, 뒤로 다 써서 총 6일간의 휴가를 즐기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10월 연차쓰기 좋은 날
10월은 개천절과 한글날이 포함되어 있는 달입니다. 당연히 연차를 적절히 사용하여 충분히 4일간의 휴가가 가능한 달입니다.
10월 1일이 토요일, 2일은 일요일, 3일은 개천절이라 총 3일동안 쉴 수 있습니다. 이때 앞날이나 뒤에 하루 더 연차를 써서 총 4일간의 휴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10월 8, 9일은 주말이며 한글날의 대체공휴일로 10일까지 휴일인 빨간날입니다. 이때도 앞날이나 뒷날 연차를 써서 총 4일동안의 휴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니면 10월까지 아직 연착가 많이 남았다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총 연차를 4일 연달아 쓰고 10일간의 휴가를 보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면서 바다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에 이미 많은 인파들이 모이고 있고 주변 카페나 식당들은 자리잡기가 매우 힘든 실정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우리나라 숨은 명소들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한국이 맞는지 물어본다는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카페 5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경주 이스트앵글
남해바다가 보이는 경주에 위치한 예쁜 카페 이스트앵글. 정말 바닷가앞에 자리잡고 있다는 이스트앵글은 커피만 파는 곳이 아니라 베이커리 카페이기 때문에 맛있는 빵도 맛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 야외석에서 자리잡고 커피를 한 잔 해야 한다는 곳인 이스트앵글은 루프탑도 마련되어 있는 곳입니다. 바닷가 오션뷰 카페를 찾고 있으시다면 무조건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2.영종도 바다앞테라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동남아의 정취나 제주도의 느낌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바다앞 농장과 바다앞 테라스 두 군데 모두 유명하지만 가본 사람들 중 10명 중 7명은 추천한다는 이곳.
5층 바라앞테라스에는 다양한 베이커리류들과 케이크 종류도 다양해서 오션뷰와 함께 루프탑에서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특히 오렌지 나무 포토존은 SNS 감성이 물씬 풍기기 때문에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할겸 바다를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3.제주 휴일로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자리잡은 제주 휴일로. 제주의 감성과 포토존이 아주 매력적인 오션뷰 카페 휴일로는 제주 올레길 8코스 쪽에 있어서 네비로 보고 찾아가기 아주 쉬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크하면서 차분한 인테리어가 우선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지만 건물안에서 밖을 쳐다본 풍경은 정말 한국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해변과 돌담 포토존, 산방산 등이 한 눈에 보이는 휴일로에서 휴식을 취하고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4.강릉 오핑하우스
오핑하우스는 펜션이지만 오션뷰 카페로 더 유명한 곳입니다. 바다가 아주 가깝게 느껴질 정도의 큰 통창이 매력적인 오핑하우스는 다른 오션뷰들과는 다른 소소하면서도 푸근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오핑하우스 3층부터 숙박시설로 이루어져 있고 1,2층은 카페이기 때문에 강릉으로 휴가를 오시거나 놀러오시는 분들은 여기로 숙소를 잡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5.부산 기장 코랄라니
부산하면 떠오르는 해운대, 광안리를 제치고 최고의 오션뷰로 꼽힌 기장의 대형카페 코랄라니.
송정해수욕장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가족 단위로 찾으시는 곳입니다. 참고하실 사항은 1인 1잔 주문해야 하며 2~4층은 노키즈존, 전층에 반려동물은 동반이 안된다는 점을 꼭 알고 가시기 바랍니다.
SNS 감성각인 코랄라니 테라스는 정말 휴식과 바다의 공존이 너무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1층부터 4층까지 모두 카페로 구성되어 있는 대형카페 코랄라니는 베이커리 카페라 빵종류가 아주 다양하고 케익류도 유명합니다.
바다 배경이 미쳤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멋진 기장의 코랄라니는 아무곳이나 자리잡고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이 나온다고 할 정도니 부산을 방문하실 분들은 꼭 한 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하면 단연코 수박입니다. 이런 수박도 값이 만만치 않아 사는 것도 망설여 지지만 잘못 골랐다가는 낭패를 보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50년 수박 박사가 말해주는 잘 익은 설탕 수박 고르는 핵꿀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바닥 부분의 색깔을 확인하자
수박의 바닥이 하얀색에 가까운 밝은색이 있고 반면에 노란색이 있는 수박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유형의 수박중에 바닥이 노란색의 수박이 잘 익은 수박이기 때문에 이런 수박을 선택해야 합니다.
2.두드려 보자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수박을 고를때 두드려보고 고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 잘 익은 수박인지 구별하는 방법은 바로 통통 경쾌한 소리가 나면 잘 익은 수박입니다. 반면 잘 익지 않은 수박은 텁텁한 소리가 나기 때문에 수박을 두드려 보고 잘 익었는지 구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