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다 퍼주는 착한 언니 :: 꿀팁 다 퍼주는 착한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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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로 빨아도 더러운 것이 바로 양말인데요. 다른 세탁물과는 다르게 양말은 온 몸으로 누르는 힘으로 압력이 가해져서 양말의 섬유속으로 때가 쏙쏙 들어가 아무리 애벌빨래를 하고 세탁기에 돌려도 깨끗해 지지 않습니다. 이런 찌든 양말을 새양말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양말의 찌든때는 다른 빨랫감의 얼룩과는 다르게 불용성 얼룩입니다. 우리 몸무게로 누르면서 섬유속으로 얼룩들이 깊숙히 들어가게 되고 또 뛰고 걸으면서 그 얼룩들이 더 엉켜붙게 됩니다. 이런 원리로 아무리 비누칠을 하고 세탁기에 돌려도 회색으로 남아있게 마련입니다.

 

 

  1.베이킹소다

 

  • 비누로 우선 애벌빨래를 해준다
  • 베이킹소다 한 스푼을 애벌빨래한 양말위에 골고루 뿌려준다
  • 식초를 거품이 일어날만큼 뿌려준다
  • 이렇게 1~2분 놔둔다

 

위의 방식대로 비누(또는 주방세제 또는 세탁세제)로 우선 애벌빨래를 해주고 그 위에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뿌려준 뒤 식초를 뿌려 거품이 일게 합니다. 이 상태로 1~2분 놔둔뒤에 흐르는 물에 헹궈줍니다. 이 상태로 꼭 짜서 말려도 되고 세탁기에 돌려서 한 번 더 빨아주셔도 됩니다.

 

 

  2.치약

 

  • 치약을 안쓰는 칫솔에 짜서 양말에 문질러 준다
  • 세탁기에 넣고 빤다

 

 

치약은 이미 청소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만능 세정제와 같은 재료로 알고 있는데요. 치약을 이용해서 양말의 찌든 때도 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 위의 방식은 치약을 짜서 안쓰는 칫솔로 문질러 줍니다. 이 방식은 애벌빨래를 하지 않고 바로 치약을 쓰면 되고 그대로 세탁기에 넣어서 2차 빨래를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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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무더워 지면서 몸이 적응하기 위해서 에너지 소모를 굉장히 많이 하게 됩니다. 이때 활성 산소가 더 많이 발생하게 되고 혈관 벽을 공격하는 혈관 염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래의 음식들을 꾸준히 드시면 혈관 염증에도 도움이 되고 혈관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좋은 음식이 무엇인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뽕나무 열매인 오디

 

 

오디는 혈액속에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어 이상지질혈증의 개선에 효과가 있는 열매입니다. 요즘 제철 식품인 오디는 검은빛을 띠는 대표적인 블랙푸드로써 맛도 달고 즙을 내어 먹어도 혈액순환에 매우 좋습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의 논문을 살펴보면 오디추출물은 염증관련 효소를 억제하여 염증 발생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오디는 항상화 작용이 강해서 세포의 손상과 노화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2.견과류

 

 

호두나 땅콩 등의 견과류는 우리 몸속의 면역력과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비타민 E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기관지의 염증을 낮추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염증을 줄이고 시각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 견과류를 보관할때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는데 요즘처럼 날씨가 더워지면 변질되기 쉽기 때문에 꼭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해 두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3.당근, 고구마, 호박등의 베타카로틴 음식

 

 

호박, 당근, 고구마등의 베타카로틴의 성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 혈액 순환에 매우 좋은 음식입니다. 이 음식들은 몸속 혈관의 내피 세포의 염증을 줄여주고 혈관이 좁아져 피의 흐름이 힘들게 되는 현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4.토마토

 

 

항산화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토마토는 라이코펜 성분이 몸속 염증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토마토는 날로 먹는 것보다 가공해서 먹는 것이 혈액 건강에 더욱 좋은데 특히 라이코펜 함량이 많이 들은 순으로 보면 토마토 페이스트, 토마토케첩, 토마토퓌레, 스파게티 소스, 토마토주스, 생토마토 순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5.녹색 잎채소

 

 

루테인 성분이 풍부한 녹색 잎채소를 많이 먹으면 특히 눈의 염증을 줄여주어 노화를 방지하는데 매우 좋습니다. 녹색 잎채소는 흔히 우리가 구해서 요리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깨끗하게 씻어서 생으로 먹어도 좋고 올리브오일을 뿌려서 샐러드로 해서 먹으면 영양소의 파괴가 없기 때문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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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즐겨 쓰던 모자가 탈색이 되거나 변색이 되어서 그냥 버렸던 경험이 한 두번은 다 있으실 텐데요. 이제는 이런 모자들을 집에서 손쉽게 새모자처럼 염색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금방 새모자를 만들 수 있는데요. 아래에서 어떻게 모자 염색을 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염색 전 세탁해 주기

 

모자를 염색하기 전에 모자를 깨끗하게 세탁해 줍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가볍게 주물러서 세탁해 주시면 됩니다.

출처 : 유튜브 '세탁설' 캡쳐

 

 

  2.모자 틀잡기

 

모자를 세탁하고 나면 모자가 쭈글쭈글해지기 때문에 모자의 틀을 잘 잡아줘야 합니다. 모자에 탱탱볼을 씌워서 다리미질을 해줍니다.

출처 : 유튜브 '세탁설' 캡쳐

 

 

  3.물빠진 모자 톤 올려주기(퇴색용)

 

미네랄 오일(없으면 베이비오일) 을 분무기에 약간만 넣어주고 에탄올을 많이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그런 다음 모자에 골고루 뿌려준 다음 드라이로 잘 말려줍니다. 이렇게만 해도 물빠진 모자의 톤이 한 층 더 밝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세탁설' 캡쳐

 

 

 

  모자 탈색 방지 꿀팁

 

모자의 색이 변하는 부분이 대부분 이마쪽 땀이 잘 흐르는 부위가 잘 변색이 되는데 이 부분에 <모자 땀 흡수 테이프>를 붙여줍니다. 이것을 모자의 안쪽 부분에 이마쪽에 붙여주기만 해도 모자의 색이 변색되는 것을 어느정도는 막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세탁설' 캡쳐

 

 

 

  4.탈색된 모자 염색하기

 

모자를 염색하기 전에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해서 대략적으로 염색이 되지 않을 부분에는 붙여줍니다. 그리고 핑고 스프레이를 준비합니다. 구두, 지갑, 핸드백, 유리, 플라스틱 등에 쓸 수 있는 스프레이 형식이고 약 10,000원으로 인터넷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출처 : 유튜브 '세탁설' 캡쳐

 

핑거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15cm정도 띄운 뒤에 뿌려줍니다. 이때 너무 한꺼번에 많이 뿌리면 안되고 적당량 뿌려주고 반복으로 뿌려줘야 합니다. 한 번 전체적으로 뿌리고 난 후에는 드라이기로 말려줍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스프레이로 뿌려줍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뿌리게 되면 두꺼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얇게 뿌려준다는 생각으로 뿌려주세요. 그리고 또 한 번 드라이로 말려주시면 됩니다.

 

출처 : 유튜브 '세탁설' 캡쳐

 

이때는 반드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신 후에 작업을 하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줍니다.

 

출처 : 유튜브 '세탁설' 캡쳐

 

  5.페브릭 마카 사용해서 디테일하게 염색하기

 

마스킹 테이프를 붙인 곳에는 세심하게 염색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디테일하게 염색을 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다이소와 같은 곳에 가면 모나미에서 나온 패브릭 마카가 있는데 이것을 사셔서 염색해 주시면 됩니다. 절대 매직을 이용해서는 안되고 패브릭 마카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출처 : 유튜브 '세탁설' 캡쳐

 

이렇게 집에서도 새모자처럼 셀프 염색이 가능합니다. 비싸게 주고 산 모자나 애지중지하는 모자가 있다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새것처럼 더 오래 쓰고 다니는 셀프 염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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